■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 ■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뉴스앤이슈] 한일 정상회담 후폭풍..."탄핵 사유 해당" vs "미래 위한 결단" / YTN

2023-03-22 30

■ 진행 : 김영수 앵커, 이은솔 앵커
■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 비서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 비서관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재명 대표가 오늘 오전에 기소가 됐습니다. 그 내용 저희가 잠시 뒤에 다뤄보도록 하고요.

한일 정상회담 관련해서 먼저 좀 다뤄보겠습니다. 어제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20분 넘는 발언을 했습니다. 일단 두 분께 총평을 듣고 싶습니다.

[장성철]
항변하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자세한 설명이 아니라 본인이 했던 여러 가지 한일 정상 간에 있었던 일에 대한 본인의 주장과 항변이었지 않았느냐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저는 솔직히 자세한 설명을 기대했었거든요.

왜 그러한 대국적인 결단, 왜 그렇게 예상보다 빨리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서 여러 가지 합의를 이끌어냈는지 그 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냥 미래를 위한 대국적인 결단, 이런 부분만 계속 주장하고 말씀하셔서 지지층들에게는 그래, 저런 선택, 잘했구나라고 인식을 줄 수 있겠지만 그 외의 약간 반감을 가지고 있고 반대 의견을 가진 분들을 설득하기에는 좀 부족한 그러한 말씀이었다라고 보여집니다.


비서관님.

[복기왕]
자기 세계에 갇혀 있다는 생각도 해 봤고 그리고 그 말씀 자료를 과연 누가 써주는지 그 써주는 초안 생산자의 생각이 정말 의심스럽다. 이런 생각을 좀 해 봤어요. 수십 차례 일본의 사과가 있었다는 것을 우리 대통령이 항변합니다, 일본에 항변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우리는 그동안 떼썼다라는 것을 인정하는 거거든요, 대통령 스스로가. 그리고 여기에다 적대적 민족주의에 의존한 반일감정을 정치적으로 활용한다. 이건 그동안 일본에 대해서 우리가 위안부 할머니라든지 그리고 강제징용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을 얘기하는 게 모두가 다 적대적 민족주의에 의한 반일감정 선동이고 정치적 활용이라고 해석될 수밖에 없어요.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의 입장에서 국민과 함께 가야 되는 것이고 민족의 미래를 봐야 되는 것이고 국가의 미래를 봐...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322120526830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